코인과 토큰의 차이

 

코인과 토큰의 차이는 메인넷(Mainnet)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코인과 토큰, 메인넷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코인의 개념

암호화폐에서 코인은 독립적인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로 작동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교환 매체 또는 가치 저장소의 기능을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거래를 하거나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코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일반적으로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메인넷)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작동을 위해 다른 블록체인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또한 공급 및 배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코인은 고정된 공급량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정해진 양의 코인이 존재하며 더 이상 생성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채굴 난이도 또는 네트워크 수요와 같은 요인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정되는 동적 공급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개인이 네트워크를 그 상태 그대로 유지 및 관리하는데 기여를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채굴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코인은 기존 통화에 대한 분산되고 안전한 대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 생태계의 다른 코인 및 토큰과 차별화되는 고유한 기능과 속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진 코인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독립적인 네트워크 생태계인 메인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서 처음에 발행된 토큰이었지만 메인넷을 론칭하여 코인으로 변경된 이오스(EOS), 트론(TRX)등도 있습니다. 

 

 

2. 토큰의 개념

암호화폐에서 토큰은 이더리움 또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과 같은 기존 블록체인 인프라(메인넷)에서 생성되고 작동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토큰은 코인과 같은 독립형 암호화폐가 아니라 기능과 보안을 위해 기본 블록체인에 의존합니다.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 이 말은 메인넷이 없는 경우를 토큰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1차 블록체인의 파생상품으로 토큰을 생성하고 발행하여 관리를 하게 해주는 이더리움과 같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고유한 지출 비용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이더리움 상에서 토큰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토큰을 ERC-20(Ethereum Request for Comment 20) 토큰이라고 합니다.

 

3. 메인넷(Mainnet)의 개념

메인넷은 특정 암호화폐가 작동하는 기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독립적인 플랫폼으로서 암호화폐 거래소, 개인 지갑 간의 트랜잭션, 스마트 계약 실행 및 기타 기능을 허용하는 완전한 기능 및 운영 버전의 블록체인입니다.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테스트넷 또는 네트워크의 "베타" 버전으로 시작됩니다. 테스트넷은 메인넷 출시 전에 버그나 취약점을 식별하고 수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개발자가 네트워크가 안정적이고 안전하다고 확신하면 블록체인의 생산 준비 버전인 메인넷을 시작합니다.

 

 

메인넷 출시는 네트워크가 널리 사용되고 채택될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하므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기본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서 거래하고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메인넷의 출시는 또한 암호화폐의 가치와 채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출시는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사용자와 투자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반면, 실패하거나 지연된 출시는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암호화폐에 자체 메인넷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ERC-20 토큰과 같은 일부 암호화폐는 다른 블록체인의 메인넷에서 작동합니다. 이는 자체적인 독립적인 블록체인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기능을 위해 기본 블록체인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메인넷은 트랜잭션 및 기타 기능을 허용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완벽하게 작동하고 생산 가능한 버전입니다. 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암호화폐의 가치와 채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코인과 토큰의 차이

코인과 토큰은 둘 다 암호화폐의 형태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면에서 다릅니다.

 

 

- 블록체인 인프라

코인은 일반적으로 자체적인 독립 블록체인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반면, 토큰은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구축됩니다.

- 목적

코인은 전통적인 화폐와 유사하게 교환 수단 또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반면에 토큰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특정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 또는 특정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과 같은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생성됩니다.

- 분배

코인은 일반적으로 마이닝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분배되며, 여기서 사용자는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여 거래를 검증하고 새로운 코인을 얻습니다. 토큰은 종종 투자자가 다른 암호화폐 또는 명목 화폐와 교환하여 토큰을 구매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g)를 통해 배포됩니다.

- 가치

코인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반면, 토큰의 가치는 특정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의 특정 사용 사례에 연결됩니다.

- 보안

일반적으로 코인은 자체 독립 블록체인 인프라에 구축되기 때문에 토큰보다 더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반면에 토큰은 기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에 의존하며 보안 취약성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코인과 토큰은 블록체인 인프라, 목적, 분배, 가치 및 보안이 다릅니다. 두 가지 형태의 암호화폐 모두 고유한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을 탐색하려는 투자자와 사용자에게는 코인과 토큰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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